본문 바로가기
벌목/납작잎벌과

[곤충][벌목][납작잎벌과] 잣나무별납작잎벌

by 곤충 정보 2023. 12. 20.
반응형

잣나무별납작잎벌

- 목명 : 벌목 ( Hymenoptera )
- 과명 : 납작잎벌과 ( Pamphiliidae )
- 속명 : 솔납작잎벌속 ( Acantholyda )
- 학명 : Acantholyda (Itycorsia) parki Shinohara & Byun, 1996

- 명명자명 : Shinohara & Byun

- 특징
성충(成蟲)의 체장(體長)은 14mm정도이고 흑색이며 머리와 가슴에는 황색무늬가 있다. 배와 다리는 황갈색이고 배에는 흑갈색의 무늬가 있다. 날개는 투명하며 연한 황색을 띤다. 한국, 일본 등지에 분포한다.

- 참고사항
최근까지 학명은 Acantholyda posticalis로 알려져 왔으나 Shinohara & Byun (1996)이 우리나라에서 잣나무를 가해하는 종은 A. parki로 재기재하여 보고하였다. Acantholyda stellata: Lee & Cho, 1959: 96. Acantholyda sasakii: Paik, 1960 [Nec Yano, 1916] Acantholyda posticalis posticalis: Lee, 1961: 1; Lee, 1962: 21; Lee, 1963; 21; Ko, 1969: 303[Nec. Matsumura, 1912] Acantholyda nemoralis: Kim, 1963: 277; Kim, 1970: 123; Kim et al., 1994: 216.

- 생태
년1회 발생하는 것이 보통이며 일부는 2년에 1회 발생하기도 한다. 지표로부터 1~25cm의 흙속에서 유충(幼蟲)으로 월동하여 5월하순~7월중순에 번데기가 되고 6월중순~8월상순에 우화(羽化)하며 우화최성기(羽化最盛期)는 7월상순~하순으로 지역에 따라, 임지환경에 따라 차이가 있다. 성충(成蟲)은 잣나무의 가지 또는 잎에서 교미(交尾)하고 그해에 새로나온 침엽의 윗쪽에 1~2개씩 산란(産卵)한다. 난기간(卵期間)은 10일내외이며 부화직후 유충은 잎기부에 실을 토하여 잎을 묶어 집을 짓고 그속에서 잎을 절단하여 끌어당기면서 섭식(攝食)한다. 수상(樹上)의 유충기간(幼蟲期間)은 20일 정도이며 4회 탈피한다. 노숙(老熟)한 유충은 7월중순~8월하순에 땅위로 떨어져 흙속으로 들어가 흙집(土窩)을 짓고 월동한다.

- 방제법
수상(樹上) 유충기(幼蟲期)인 7월중순~8월상순에 주론, 트리므론, 나크수화제(水和劑)를 지상 또는 항공살포한다. 독립된 피해임지에서는 흙속에서 우화(羽化)한 성충이 수관(樹冠)으로 이동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하여 4월중에 폴리에칠렌필림(0.05mm이상)으로 임내지표를 피복(被覆)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땅속의 유충을 9월~다음해 4월에 굴취소각(堀取燒却)한다. 알에는 알좀벌, 유충(幼蟲)에는 벼룩좀벌, 병원미생물등이 기생하므로 이들 천적을 보호한다.

- 출현수 : 1

- 출현시기
6,7,8


※ 저작권 : 본 데이터에 대한 모든 저작권리는 국립수목원 또는 원저작자에게 있습니다.



본 저작물은 '산림청 국립수목원'에서 작성하여 개방한 '산림청 국립수목원_곤충자원 서비스'을 이용하였으며, 해당 저작물은 '국립수목원, https://kna.forest.go.kr/kfsweb/kfs/subIdx/Index.do'에서 무료로 다운받으실 수 있습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