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잣나무별납작잎벌
- 목명 : 벌목 ( Hymenoptera )- 과명 : 납작잎벌과 ( Pamphiliidae )
- 속명 : 솔납작잎벌속 ( Acantholyda )
- 학명 : Acantholyda (Itycorsia) parki Shinohara & Byun, 1996
- 명명자명 : Shinohara & Byun
- 특징
성충의 몸길이는 14 mm 정도이고 흑색이며 머리와 가슴에는 황색 무늬가 있다. 배와 다리는 황갈색이고 배에는 흑갈색의 무늬가 있다. 날개는 투명하며 연한 황색을 띤다.
- 생태
연 1회 발생하는 것이 보통이며 일부는 2년에 1회 발생하기도 한다. 5월 하순~7월 중순에 번데기가 되고 6월 중순~8월 상순에 우화하며 우화 최성기는 7월 상순~하순으로 지역에 따라, 임지 환경에 따라 차이가 있다. 성충은 잣나무의 가지 또는 잎에서 교미하고 그 해에 새로 나온 침엽의 윗쪽에 1~2개씩 산란한다. 난 기간은 10일 내외이며 부화 직후 유충은 잎 기부에 실을 토하여 잎을 묶어 집을 짓고 그 속에서 잎을 절단하여 끌어 당기면서 먹는다. 나무 위에서의 유충 기간은 20일 정도이며 4회 탈피한다. 노숙한 유충은 7월 중순~8월 하순에 땅 위로 떨어져 흙 속으로 들어가 흙집을 짓고 월동한다.
- 습성
잣나무림에 대발생하여 잎을 가해하므로 나무의 생장 감소는 물론 피해가 3~4년 계속되면 고사하게 된다. 주로 20년생 이상 된 밀생 임분(林分)에 발생되므로 잣 생산에도 막대한 손실을 준다. 1953년 경기도 광릉에서 최초로 발견되었고, 1960년 전후에 경기, 강원특별자치도에 대발생하였으며, 1980년대에 심한 피해를 주었다.
- 월동
지표로부터 1~25 cm의 흙 속에서 유충으로 월동한다.
- 출현시기
6,7,8
- 최소발생횟수 : 1
- 최대발생횟수 : 0
※ 저작권 : 본 데이터에 대한 모든 저작권리는 국립수목원 또는 원저작자에게 있습니다.
본 저작물은 '산림청 국립수목원'에서 작성하여 개방한 '산림청 국립수목원_곤충자원 서비스'을 이용하였으며, 해당 저작물은 '국립수목원, https://kna.forest.go.kr/kfsweb/kfs/subIdx/Index.do'에서 무료로 다운받으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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