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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자리목/청실잠자리과

[곤충][잠자리목][청실잠자리과] 가는실잠자리

by 곤충 정보 2022. 11.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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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는실잠자리

- 목명 : 잠자리목 ( Odonata )
- 과명 : 청실잠자리과 ( Lestidae )
- 속명 : 가는실잠자리속 ( Indolestes )
- 학명 : Indolestes peregrinus (Ris, 1916)

- 명명자명 : (Ris)

- 특징
배길이 29mm, 뒷날개길이 21mm. 머리꼭대기와 뒷머리 및 이마는 청동색이 도는 흑갈색이며 눈 뒤에 무늬가 없음, 윗입술은 청록색임. 가슴 뒤쪽에는 중앙 바깥쪽에 철돌한 폭이 넓고 큰 청동색이 도는 흑갈색의 세로무늬가 있으며 가슴옆면은 푸른 하늘색 또는 갈론색이고 가운데가슴옆조각 뒷판의 상박봉합선에 따라서 한 줄의 청동빛을 띤 흑갈색의 줄무늬 또는 2~3개의 같은 색의 작은 무늬열이 있음. 다리는 갈색인데 종아리마디의 가시는 가시사이의 거리보다 심히 김. 날개면은 무색투명하며 날개맥과 가두리무늬는 갈색임. 배는 푸른 하늘색이고 청동빛을 띤 흑갈색의 무늬가 있음. 수컷 미부상부기는 10배마디보다 길고 장도리 모양으로 되어 안쪽으로 굴곡하고 그 끝의 가까운 부분은 상접하였고 아랫면 안쪽에는 넓은 판상돌기가 있고 뒷끝은 예리한 가시로 됨. 하부기는 2개의 원추상 돌기로 되었고 윗쪽에서 볼 때에 중앙에 흑색의 줄무늬가 1개 있음. 암컷의 미모는 10배마디보다 짧고 가는 원통상으로 되었고 끝은 뭉툭함.

- 생태
기온이 떨어지기 시작하면 산의 임도와 낭떠러지 부근의 양지바른 곳의 나뭇가지에 머리를 붙이고 가슴과 배를 직각으로 하여 앉아 월동함. 보호색 때문에 그 모습이 작은 나뭇가지처럼 보이며 겨울에 눈이 오면 그대로 흰 눈이 몸에 수북이 쌓인 채로 월동하는 개체도 관찰됨. 유충은 평지와 야산의 방죽, 연못, 물웅덩이 등에 사는데 몸 색상은 담갈색이고 몸에는 뚜렷한 무늬가 없으며 옆꼬리아가미도 가늘고 길어 묵은실잠자리와 쉽게 구별됨. 성충 수명은 1년 정도임.


※ 저작권 : 본 데이터에 대한 모든 저작권리는 국립수목원 또는 원저작자에게 있습니다.



본 저작물은 '산림청 국립수목원'에서 작성하여 개방한 '산림청 국립수목원_곤충자원 서비스'을 이용하였으며, 해당 저작물은 '국립수목원, https://kna.forest.go.kr/kfsweb/kfs/subIdx/Index.do'에서 무료로 다운받으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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