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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점박이바구미
- 목명 : 딱정벌레목 ( Coleoptera )- 과명 : 바구미과 ( Curculionidae )
- 속명 : 흰점박이바구미속 ( Shirahoshizo )
- 학명 : Shirahoshizo insidiosus (Roelofs, 1875)
- 명명자명 : (Roelofs)
- 특징
성충의 몸길이는 4.5~8 mm이고, 몸은 암갈색 내지 흑색으로 갈색의 인편으로 덮여 있다. 머리와 가슴, 배에는 흑색의 인편이 있다. 몸 아래, 양 눈 사이, 가슴 등쪽의 정 중앙선 앞뒤, 날개의 기부와 중앙 뒤쪽에 백색의 인편으로 된 무늬가 있고, 날개의 옆에는 담색의 인편을 가지고 있다.
- 유충
유충의 몸길이는 약 12 mm이고, 머리는 적갈색, 몸통은 황백색이며, 다리가 없고 복부 쪽으로 굽어져 있다.
- 생태
월동한 성충은 4월 중~하순경에 출현하여 수간의 두꺼운 수피 밑에 산란한다. 변재부(邊材部)를 식해하며 성장한 유충은 7월 중순경에 수피 밑에 말굽 모양의 용실을 만들고 번데기가 된다. 신 성충은 7월 하순~11월 상순에 직경 3 mm 원형의 탈출공을 만들고 탈출하며 일찍 탈출한 성충은 산란을 하기도 하나 대부분의 개체는 다음해 봄에 산란을 시작한다. 성충 출현 기간이 길기 때문에 쇠약목이나 고사목의 수피를 벗겨 보면 성충, 유충, 번데기의 각 충태를 볼 수 있다.
- 습성
고사목, 벌도목(伐倒木), 벌근(伐根), 쇠약목에 기생한다. 유충이 수피 밑을 식해하므로 기생을 당한 나무는 급속히 쇠약해져 잎이 누렇게 변하고, 진전되면 잎이 갈색으로 변하여 나무가 죽는다. 여름에는 성충이 신초(新梢)를 식해하는데 대발생할 때에는 피해가 크다.
- 월동
주로 수피 틈, 지피물(地被物) 밑에서 성충으로 월동하나 때로는 번데기로 월동하는 개체도 많다.
- 알
알은 구형으로 직경이 0.4 mm 가량 된다.
- 출현시기
1,4,7,8,9,10,11
- 최소발생횟수 : 1
- 최대발생횟수 : 0
※ 저작권 : 본 데이터에 대한 모든 저작권리는 국립수목원 또는 원저작자에게 있습니다.
본 저작물은 '산림청 국립수목원'에서 작성하여 개방한 '산림청 국립수목원_곤충자원 서비스'을 이용하였으며, 해당 저작물은 '국립수목원, https://kna.forest.go.kr/kfsweb/kfs/subIdx/Index.do'에서 무료로 다운받으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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