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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린재목/주머니깍지벌레과

[곤충][노린재목][주머니깍지벌레과] 주머니깍지벌레

by 곤충 정보 2023. 1.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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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머니깍지벌레

- 목명 : 노린재목 ( Hemiptera )
- 과명 : 주머니깍지벌레과 ( Eriococcidae )
- 속명 : 주머니깍지벌레속 ( Eriococcus )
- 학명 : Eriococcus lagerstroemiae Kuwana, 1907

- 명명자명 : Kuwana

- 특징
백색 주머니는 타원형으로 양 끝이 약간 뾰족하며 길이는 4.0 mm 정도이다. 몸은 타원형으로 회갈색 내지는 암자색을 띤다. 가시털은 원추형으로 몸 전체에 분포한다. 촉각은 7절이며 제3절이 가장 길다.

- 성충(수)
몸길이는 약 0.8-1 mm이다. 수컷 성충은 한 쌍의 앞날개를 가지며, 붉거나 적갈색을 띠는데, 주머니를 만들지 못한다.

- 성충(암)
몸길이는 약 1.4-3 mm이다. 암컷은 흰색이고 타원형이며 밀납질 섬유의 주머니로 덮여 있다. 암컷은 날개가 없고 약충 시기에 붉은색을 띠며 온몸에 잔털이 무성하게 나고 흰색의 밀납질 가루로 덮여 있다.

- 생태
연 2회 발생한다. 알은 6월 중순과 8월 하순에 부화하며, 성충은 8월 하순과 10월 하순에 출현한다. 암컷은 성충이 되면 주머니를 만들고 고착 생활을 하며, 그 속에 140-270개 정도의 알을 낳는다. 수컷은 주머니를 만들지 못하고, 자유 생활을 한다.

- 습성
각종 활엽수의 줄기나 가지에 기생하며 즙액을 빨아먹고 발생 개체수가 많을 때는 잎에도 기생한다. 심하면 가지가 말라죽기도 한다. 그을음병을 유발하기도 하여 기생된 가지의 생장이 저해되고 수세도 현저하게 쇠약해진다. 약제 저항성이 매우 강하다.

- 월동
주로 어미의 주머니 속에서 알로 월동하나 약충으로 월동하는 개체도 있다.

- 출현시기
8,10

- 최소발생횟수 : 2

- 최대발생횟수 : 0


※ 저작권 : 본 데이터에 대한 모든 저작권리는 국립수목원 또는 원저작자에게 있습니다.



본 저작물은 '산림청 국립수목원'에서 작성하여 개방한 '산림청 국립수목원_곤충자원 서비스'을 이용하였으며, 해당 저작물은 '국립수목원, https://kna.forest.go.kr/kfsweb/kfs/subIdx/Index.do'에서 무료로 다운받으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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