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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린재목/선녀벌레과

[곤충][노린재목][선녀벌레과] 선녀벌레

by 곤충 정보 2022. 12.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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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녀벌레

- 목명 : 노린재목 ( Hemiptera )
- 과명 : 선녀벌레과 ( Flatidae )
- 속명 : 선녀벌레속 ( Geisha )
- 학명 : Geisha distinctissima (Walker, 1858)

- 명명자명 : (Walker)

- 특징
성충의 체장은 약 5 mm이며 긴 날개를 포함한 전장은 10 mm 가량이다. 몸은 연한 황록색 또는 초록색을 띠고, 때때로 체표면에 회백색 가루가 다소 산재한다. 머리는 앞가슴등판보다 훨씬 더 좁고, 정수리는 옆 가장자리를 따라 융기되었다. 작은방패판에는 세로로 발달된 3개의 융기선을 가지고 있다. 앞날개는 크고 넓게 삼각형으로 발달하였고 담녹색으로 불투명하고 선단부 가장자리를 따라 붉은색의 띠무늬를 가진다. 앞날개의 선단부 뒷모서리는 거의 직각을 이룬다. 선단부의 앞 모서리는 완만하고 둥글다. 뒷날개는 잘 발달하였고 녹색을 띤 백색으로 투명하다. 보통 날개를 종 방향으로 정지하고 있어 측면에서 보면 삼각형으로 보인다.

- 성충(암)
암컷이 수컷보다 약간 더 크다.

- 유충
노숙 약충의 체장은 8 mm이며 담녹색을 띠며 백색의 솜과 같은 물질로 덮혀 있다.

- 생태
남부 해안이나 도서 지역의 난대림, 경작지 주변 등에서 흔히 발견된다. 연 1회 발생한다. 5월 상순~중순에 부화한 약충은 새 가지나 잎으로 이동하여 흡즙한다. 약충은 흰 솜과 같은 물질을 분비하므로 기생 부위가 희게 보인다. 노숙 약충은 7~8월경 성충이 되어 가지에서 흡즙한다. 암컷 성충은 9월경에 죽은 가지의 표피나 목질부에 산란한다.

- 습성
약충이 5~7월경 상록 활엽수류의 가지에 기생하여 흰 솜과 같은 물질을 분비한다. 특히 정원수가 밀식된 곳이나 통풍이 나쁜 곳에 자주 발생한다. 성충과 약충은 가지나 잎의 수액을 흡즙하므로 나무 생육에 지장을 주며 때에 따라서는 감귤나무 등에 기생하여 낙과의 원인이 된다. 대발생하는 경우는 거의 없으므로 흡즙에 의한 피해는 문제가 되지 않지만 약충의 분비물과 탈피각이 장기간 가지나 잎에 붙어 있으므로 미관을 해친다.

- 월동
죽은 가지에서 알로 월동한다.

- 알
알은 장경(長徑)이 1 mm이며 방추형으로 유백색이다.

- 출현시기
7,8,9

- 최소발생횟수 : 1

- 최대발생횟수 : 0


※ 저작권 : 본 데이터에 대한 모든 저작권리는 국립수목원 또는 원저작자에게 있습니다.



본 저작물은 '산림청 국립수목원'에서 작성하여 개방한 '산림청 국립수목원_곤충자원 서비스'을 이용하였으며, 해당 저작물은 '국립수목원, https://kna.forest.go.kr/kfsweb/kfs/subIdx/Index.do'에서 무료로 다운받으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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