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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나무혹벌
- 목명 : 벌목 ( Hymenoptera )- 과명 : 혹벌과 ( Cynipidae )
- 속명 : 밤나무혹벌속 ( Dryocosmus )
- 학명 : Dryocosmus kuriphilus Yasumatsu, 1951
- 명명자명 : Yasumatsu
- 특징
성충의 몸길이는 3 mm 내외로 광택이 있는 흑갈색이며 촉각은 흑색이지만 기부(基部)는 황갈색이며 날개는 투명하다.
- 유충
유충은 유백색으로 몸길이는 2.5 mm이고, 노숙 유충의 복부와 하복부는 반투명이며 회백색이다.
- 생태
월동 유충은 동아(冬芽) 내에 충방(蟲房)을 형성하나, 맹아기(4월) 이전에는 육안으로 피해를 식별할 수 없다. 동아 속의 유충은 3월 하순~5월 상순에 급속히 자라며 충영은 4월 하순~5월 상순에 팽대해져 가지의 생장이 정지된다. 노숙한 유충은 6월 상순~7월 상순에 충영 내 충방에서 번데기가 되며 7~9일 간의 번데기 기간을 거쳐 우화한다. 성충은 약 1주간 충영 내에 머물러 있다가 구멍을 뚫고 6월 하순~7월 하순에 외부로 탈출하며 새 눈에 3~5개씩 산란한다. 성충의 수명은 4일 내외이고 산란 수는 200개 내외이다. 눈 속의 알은 30일 내외의 난 기간을 거쳐 8월 상순~하순(최성기 8월 중순)에 부화하여 눈 속에서 월동하며 3월 이전까지는 유충의 발육이 늦다.
- 습성
밤나무 눈에 기생하면 직경 10~15 mm의 벌레혹이 형성되므로, 기생 부위에 작은 잎이 총생(叢生)하며 신초(新梢)가 자라지 못하고 개화, 결실이 되지 않는다. 벌레혹은 성충 탈출 후인 7월 하순부터 말라 죽으며 피해목은 고사하는 경우가 많다. 내충성 밤나무 품종에서는 눈에 산란된 알이 부화 후 자라지 못하기 때문에 실질적인 피해는 없으나 1978년부터 일부 내충성이던 밤나무 품종에서도 충영이 발견되고 있다.
- 월동
눈의 조직 내에서 유충으로 월동한다.
- 출현시기
6,7
- 최소발생횟수 : 1
- 최대발생횟수 : 0
※ 저작권 : 본 데이터에 대한 모든 저작권리는 국립수목원 또는 원저작자에게 있습니다.
본 저작물은 '산림청 국립수목원'에서 작성하여 개방한 '산림청 국립수목원_곤충자원 서비스'을 이용하였으며, 해당 저작물은 '국립수목원, https://kna.forest.go.kr/kfsweb/kfs/subIdx/Index.do'에서 무료로 다운받으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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