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노린재목/매미과

[곤충][노린재목][매미과] 말매미

by 곤충 정보 2022. 12. 10.
반응형

말매미

- 목명 : 노린재목 ( Hemiptera )
- 과명 : 매미과 ( Cicadidae )
- 속명 : 말매미속 ( Cryptotympana )
- 학명 : Cryptotympana atrata (Fabricius, 1775)

- 명명자명 : (Fabricius)

- 특징
몸길이 40~48 mm, 날개 끝까지 60~70 mm 정도인 대형종이다. 몸은 광택이 나는 흑색이며 신선한 개체는 황금색 가루에 덮혀 있다. 배마디의 옆 가장자리, 배딱지의 가장자리, 그리고 가운데다리와 뒷다리의 종아리마디에는 주황색 무늬를 가진다. 앞날개는 투명하나 기부는 흑색이며, 날개맥은 흑갈색이다. 뒷날개는 작고 투명하며 기부에 흑색 무늬가 있고 앞날개의 것보다 훨씬 크다.

- 성충(수)
수컷 성충의 몸길이는 43~48 mm이고, 날개 끝까지의 길이는 60~64 mm이다.

- 성충(암)
암컷 성충의 몸길이는 40~44 mm이고, 날개 끝까지 길이는 63~68 mm이다.

- 유충
약충은 유백색으로 몸길이가 2 mm 정도이나 6령이 되면 35 mm 가량 되며 담갈색을 띤다.

- 생태
성충 발생기는 6월 말~9월 하순이며, 경작지나 산야에 흔하게 분포한다. 성충의 울음소리는 매우 크다. 성충은 때때로 사과나무에 모여들어 새 가지에 산란 피해를 주는 과수 해충이다. 암컷은 가지의 조직 속에 연속적으로 산란하는데 1개의 산란흔 속에 5~7개씩 한 가지에 150~400개의 알을 낳는다. 산란 첫해는 알로 월동하고 이듬해 6월 하순~7월 중순에 부화한 약충은 가지에서 내려와 땅 속으로 들어가 각종 활엽수의 뿌리로부터 수액을 빨아먹으며 4~5년을 보낸다.

- 습성
성충이 산란을 하기 위해 2년생 가지에 상처를 내기 때문에 가지가 말라 죽는다. 성충이 수액을 흡즙한 상처에서 수액이 흘러 나와 그을음병과 부란병이 유발되어 피해가 가중된다.

- 월동
알, 유충

- 알
알의 장경(長徑)은 2 mm로 가늘며 양쪽 끝이 뾰족한 황백색이다.

- 출현시기
6,7,8,9

- 최소발생횟수 : 1

- 최대발생횟수 : 0


※ 저작권 : 본 데이터에 대한 모든 저작권리는 국립수목원 또는 원저작자에게 있습니다.



본 저작물은 '산림청 국립수목원'에서 작성하여 개방한 '산림청 국립수목원_곤충자원 서비스'을 이용하였으며, 해당 저작물은 '국립수목원, https://kna.forest.go.kr/kfsweb/kfs/subIdx/Index.do'에서 무료로 다운받으실 수 있습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