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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랑애나무좀
- 목명 : 딱정벌레목 ( Coleoptera )- 과명 : 바구미과 ( Curculionidae )
- 속명 : 서어나무좀속 ( Cryphalus )
- 학명 : Cryphalus fulvus Niisima, 1908
- 명명자명 : Niisima
- 특징
성충의 몸길이는 약 1.5 mm이고 몸은 황갈색이며 앞머리에는 가로로 융기선(隆起線)이 있고 그 위쪽이 약간 파여 있다. 앞가슴 등쪽 앞에 기와 모양의 돌기가 있고 날개에는 점각열(點刻列)이 있으며 그 사이에 인모(鱗毛)와 긴 털이 줄을 이루고 있다.
- 생태
월동한 성충은 3월 하순~4월 상순에 나와 암컷이 먼저 수피 속을 뚫고 들어가 교미실을 만들기 시작하여 수컷이 들어와 공동으로 교미실을 만든 후 교미한다. 성충은 교미실로부터 좌우로 구멍을 뚫어나가 약 12~20일간 약 25 mm의 모갱(母坑)을 만든다. 모갱에서 교미하고 10여 개의 알을 무더기로 산란하며 난 기간은 3일이다. 부화한 유충은 모갱과 직각 방향으로 유충갱을 뚫어 나가며 유충갱에 벌레똥을 가득 채워 놓는다. 노숙 유충은 유충갱 선단(先端)에 용실을 만들고 번데기가 된다. 1세대 소요 일수는 세대에 따라 차이가 있어 기온이 낮은 제1세대와 제4세대는 약 40~50일, 기온이 높은 시기의 제2세대와 3세대는 20~25일 이다. 우화한 신 성충은 약 10일간 용실에 머무르다 수피를 뚫고 나와 건전목의 신초(新梢)의 수피 밑에 침입하여 식해한다. 월동은 수피 밑에서 성충으로 하나 일부 번데기나 유충으로 월동하기도 하며 모갱 내에서 성충이 집단으로 월동하기도 한다.
- 습성
소나무류에 기생하는 나무좀류 가운데 가장 흔한 종으로서 쇠약한 가지나 고사된 가지에 주는 기생하고 때로는 건전한 나무에도 기생한다. 건전한 나무가 피해를 받게되면 쇠약해져 다른 종류의 2차 해충의 침입을 받게 된다.
- 월동
수피 틈에서 성충으로 월동하나 일부 번데기나 유충으로 월동하기도 한다.
- 최소발생횟수 : 4
- 최대발생횟수 : 0
※ 저작권 : 본 데이터에 대한 모든 저작권리는 국립수목원 또는 원저작자에게 있습니다.
본 저작물은 '산림청 국립수목원'에서 작성하여 개방한 '산림청 국립수목원_곤충자원 서비스'을 이용하였으며, 해당 저작물은 '국립수목원, https://kna.forest.go.kr/kfsweb/kfs/subIdx/Index.do'에서 무료로 다운받으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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